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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부문 1만8232명 정규직 전환…연내 목표치의 25%
보도일자 2017-11-29 보도매체 뉴스1

전환심의위원회, 835개 공공기관 중 89% 구성 고용부 "일부 갈등 있지만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11-29 12:00 송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시기별 전환규모(고용노동부 제공)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고용노동부는 이달 27일 기준으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기간제 근로자는 1만5652명(143곳), 파견·용역 근로자는 2580명(47곳)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공공부문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중 7만4000명(기간제 5만1000명, 파견·용역 2만3000명)은 연내 전환 방침이다.

현재까지 1만8232명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점을 감안하면 연내 총 진행률은 24.6%로 기간제는 30.7%, 파견·용역은 11.2% 전환이 완료됐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심의를 담당하는 '전환심의위원회'는 총 835개 공공기관 중 743곳(89%)에서 구성이 완료됐다. 파견·용역 근로자 노·사·전문가협의회는 190곳에 설치된 상태다.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전환심의기구 구성이 대부분 완료(95.7%)됐으며, 지방자치단체는 80.4% 진행됐다. 

교육기관은 직종의 다양성 등으로 전환이 다소 지연됐으나, 시도교육청별로 전환기준을 마련해 연내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은 "일부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오는 12월 한달간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 결정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권역별 컨설팅·현장지원단을 통해 정규직 전환과정을 밀착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우수사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대병원 △경기도 △광주 광산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등 5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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