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2017년 하반기(2차)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희망자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정기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해 배정 받을 경우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희망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376-4068), 인터넷(eparking.mfmc.or.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1년 이상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증빙서류(주민등록초본, 상이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관련 서류)를 다시 제출받아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관리를 하고자, 2017년 8월 현재까지 안내문 우편발송 2956건, 문자통보 4148건, 공단홈페이지 공지 및 팝업창 게시 등의 안내를 통해 증빙서류 보안 중이다.

증빙서류 보완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으로 할인받아온 사용자 들 중 변경된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타인 명의 차량으로 계속 주차해 할인받을 수 없게 됐음에도 계속 해택을 보거나 주소지 이전 후에도 신고 없이 배정 점수를 올리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투명한 배정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보완하실 증빙서류는 최초 제출하신 서류와 동일한 신청서 1부, 주민등록원초본 사본 1부(최초, 최종 전입일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자동차등록증 1부, 상이국가유공자 자료, 장애인, 저공해 자동차, 승용차 요일제, 다둥이카드 등의 해당 자료 복사본 이며, 제출기한은 오는 25일까지 이다.

공단의 한 실무자는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 중인 고객 중 1년 이상인 회원의 경우 하반기 정기 접수 시 반드시 서류 제출을 해야 하며 미제출 시 미제출 한 사항으로 공단의 배정기준에 따라 처리 하여 배정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며 “증빙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차사업팀(300-5042～504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