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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포농수산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 |||||
보도일자 | 2017-02-08 | 보도매체 | 마포타임즈 | |||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에서 관리·운영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상인회번영회 회장 강상원)이 지난 23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신청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을 지역의 고유자원인 역사,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 등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며 2017년도에는 신규 30개 내외의 시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인번영회 관계자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세계 최대의 난지도 쓰레기 산(山)에서 현재 친환경 생태공원과 자원회수시설로 바뀌는 그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축구 경기장인 상암 월드컵경기장,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인 상암 DMC를 인접해 있고, 캠핑장(한강 난지, 하늘공원)과 자전거도로 3개가 지나는 요충지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2월 중순까지 현지실사 및 서류심사를 거쳐 3월 초에 지원 대상 시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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