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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포구, 13~15일 마포농수산물시장서 '새해맞이 해피박스 페스티벌' 개최 | |||||
| 보도일자 | 2017-01-11 | 보도매체 | 중앙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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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새해맞이 해피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해 시장 제철상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와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소명과 민지가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2시에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리포터로 활약하는 개그맨 김종하의 진행으로 마포농수산물시장 2층 식당가 대표들의 요리경연대회와 시식회인 마포요리대첩이 열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추첨을 통해 100개의 해피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해피박스에는 킹크랩, 생대구, 조개모둠, 연어회, 새우, 미역 등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 등이 담겨 있어 불황기에 지갑열기가 어려운 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DA 30015일 오후 2시에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상금으로는 ▲1등 30만원 ▲ 2등 20만원 ▲3등 10만원으로 노래에 자신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오후 3시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마포시장 상품권(최대 100만원~최소10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주말장터가 열려 전통시장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고, 할인행사를 통해 기방, 지갑, 스카프 등 액세서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마포농수산물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불황으로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에 힘을 북돋을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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