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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캡슐 뽑으면 ‘해피박스’가 찾아온다 | |||||
보도일자 | 2016-12-07 | 보도매체 | 마포타임즈 | |||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 이하 공단)은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매주말 당일 시장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캡슐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해피박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품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정육, 채소, 과일, 수산물, 양념류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첫 “해피박스 이벤트”에는 많은 고객이 캡슐 추첨을 하기 위해 줄을 섰고 홍은동에서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한 고객은 “가끔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장 보러 오는데 이번에는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장에 올 때마다 허전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당첨된 해피박스를 열어보이며 즐거워 했다. “해피박스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100개의 특별 상품을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한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주말장터를 개설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내년 1월 13일부터는 3일 동안 신년맞이 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나날이 변모하고 있어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까지 추진할 경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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