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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구에서 계속 운영 결정 | |||||
| 보도일자 | 2016-11-02 | 보도매체 | 땡큐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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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수 움직임으로 논란을 낳았던 마포구농수산물시장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계속 운영,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서울시가 시장 운영권 환수를 추진하는 데 대해 시장의 대부분의 입주상인이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여 대형 플랜카드 게첨, 서울시 항의 방문 등 극렬하게 반대해 왔고 환수에 찬성하는 일부 상인과의 갈등으로 대립이 격화되었으나 28일 사용허가 결정으로 시장은 급속히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 사용허가와 관련하여 공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활성화 문제, 시설 개선문제 등을 마포구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새롭게 변화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마포구가 시장 운영권을 무기한 갖거나 시장 재산에 대한 지분 확보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허가 기간이 기존과 같은 2년 단위로 마포구의 시설투자에 대한 문제, 사용허가 기간 문제 둥 향후 장기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이윤진 기자 webmaster@thankyou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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