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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권 갈등 마침내 종결돼 |
보도일자 |
2016-10-31 |
보도매체 |
마포타임즈 |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운영권을 지금과 같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가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28일 서울시는 마포구가 신청한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사용을 허가함에 따라 마포농수산물시장은 현행대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김영식)이 계속 관리,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4월 23일 서울시가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운영권 환수계획을 통보한 이래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은 1년 6개월간 환수추진과 환수철회로 양분되어 갈등을 겪었고, 서울시와 마포구, 그리고 입주 상인간 대립해 오던 시장의 가장 큰 현안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그간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서울시가 시장 운영권 환수를 추진하는 데 대해 시장의 대부분의 입주상인이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여 대형 플래카드 게첨, 서울시 항의 방문 등 극렬하게 반대해 왔고 환수에 찬성하는 일부 상인과의 갈등으로 대립이 격화되었으나 이번 사용허가 결정으로 시장은 급속히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용허가 기간이 기존과 같은 2년 단위여서 마포구의 시설투자에 문제가 있는 등 사용허가 기간 문제는 향후 장기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마포구가 시장 운영권을 무기한 갖거나 시장 재산에 대한 지분 확보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장의 사용허가와 관련 공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활성화 문제, 시설 개선문제 등을 마포구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새롭게 변화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mapotime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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