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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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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영기획팀 정만호 팀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작성일 2017-11-01 작성자 윤미영
TV를 보시다가 2017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새우젓 사러 가고싶다시는 시어머니 말씀에 복잡하고 길 막히기는 하겠지만 중풍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께서 오랫만에 외출하고 싶어 말씀하신건데 싶어 나들이 삼아 가보자 마음 먹고 광명시에서 차를 운전하고 네비에 초성으로 검색하여 찍고 알려주는대로 무조건 갔는데 실수로 올림픽공원을 찍었을줄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네요...운전 시작한지 그리 오래도 아니고 지방 출신이라 서울 지리는 잘모르고 신랑이 운전하는 차만 타다보니 위치를 정말 몰랐네요 결국 잘못 온걸 깨닫고 다시 인터넷 검색해보니 서울월드컵공원이었는데 침착하지 못한 제자신을 원망하며 오늘 안으로 새우젓은 꼭 사들고 집에 가리라는 마음으로 다시 네비를 찍고 도착하고 보니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어요
새우젓 먼저 사들고 간단한 요기라도 하고 가자고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들고 테이블에 앉아 대충먹고 유모차 안타고 걸어간다는 아이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새우젓 실은 유모차를 끌고 아프셔서 걷는게 힘드신 어머니 살피며 정신없이 차에 도착하여 어머니와 4살난 아이 카시트에 태우고~ 화장실 잠시 다녀온다고 한후 차에 타고 집으로 출발하여 어머니 먼저 내려드리러 어머니집 앞에 도착하여 트렁크를 여는순간 유모차와 새우젓 유모차 손잡이에 걸어둔 가방 모두 차에 실지 않고 축제에 놓고 온걸 깨닫고 순간 너무 놀래 정신이 없었어요
급하게 다시 출발하며 축제 관리부서로 전화를 해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연결도 안되고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는데 핸드폰 배터리까지 나가 어머니폰으로 마포경찰서 전화하여 상황을 이야기 하고 분실물 접수하고 먼저 축제 현장으로 출동하여 찾아본다고 하셨고 도착한후 만나 같이 찾아보았는데 결국은 찾지 못하고 경찰서에 들러 분실물 접수 처리하고 카드 분실 신고하고 늦은시간 집으로 돌아와 핸드폰 충전한후 뒤늦게야 문자 확인을 해보니 국민카드에서 지갑습득 건으로 연락드렸다는 문자가 와서 거의 새벽 2시가 다된 시간에 카드사와 통화를 하니 습득하신 분 핸드폰을 알려주어 받아적고 너무 늦은시간이지만 아침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를 드렸더니 유모차 때문에 전화주셨죠? 하시는 말씀에 한순간 긴장이 풀리더라구요 유모차 시트에 새우젓과 손잡이에 지갑과 소지품이 든 작은 가방이 매달려 있다고 그대로 다보관하고 있다는 말씀에 안도의 한숨과 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포구청 앞에서 정만호 팀장님을 만나뵈었는데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친절하셨어요 어쩌다가 그렇게 다놓고 가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찾으러 올줄 아시고 그자리에서 20분은 기다리시다가 끝내는 안오길래 습득신고 하시고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읽어버린 물건 다있는지 천천히 확인해 보라는 말씀에 확인해 보았더니 그대로 다찾게 되었습니다. 못찾는줄 크게 실망하고 제자신을 원망하고 있었는데 모두 다찾게되어 넘 기분이 좋고 이렇게 감사한 분이 계실까 싶었습니다.
팀장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두서없이 글 남깁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렇게 좋으신 분이 계시냐고 너무 감사해 하고 계세요
저번주는 바쁜일이 있어 이렇게 늦게 감사의 말씀 전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공단에서도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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