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객의소리 > 이사장에게 바란다
이사장에게 바란다
제목 | 내용 | 제목 | 내용 | ||
---|---|---|---|---|---|
민원분야 | 시설관리 | ||||
제목 | 우리마포복지관 사용시 불편사항 건의 입니다. | 작성자 | 임OO | ||
우리마포복지관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구민)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마포어린이집 이용시 이와 관련하여 불편사항이있어 건의 드립니다. [불편사항 1 – 발열체크 및 출입부 기록 관련하여] 우선 현 어린이집을 이용시 출입자 명단을 수기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왜 사용하지 않고 수기로 작성하는지 궁금합니다. 수차례 직원에게 건의를 해도 “안된다, 모른다, 다르다” 라고 답변할 뿐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QR코드 정책은 나라에서 장려하는 방법 아닌가요? 그런데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서 조차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더 이해가 안되는건, 영유아 어린이를 동반하여 매일 어린이집을 오전/오후로 하루 2차례 이용하는 이용자는 입구에서 수기로 작성을 하고, 하절기 쉼터를 이용하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QR 코드로 찍게 합니다.(바로 옆에서) 이게 무슨 경우인가요? 매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이를 동반하여 매일 수기를 작성하고, 어쩌다 한번 들어오는 사람은 QR코드로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또 본 시설 2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도서관 내에 들어와서 수기로 출입부 명단을 작성하는데,왜 본 시설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그렇게 하지 못하나요? 왜 이렇게 상이하게 관리하는지 아무리 합리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관리라는 것이 시설에 감염병 환자 또는 의심환자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여 확산을 방지하는게 목적 아닙니까? 그렇다면 감시체계시스템을 일원화 하여 관리해야지 도대체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하루 이틀 된것도 아니고, QR코드 시스템을 장려하고 방송에서 조차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각 기관과 민간 시설 단체들에서도 적용하고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왜 사용하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바로 옆에서 QR코드로 쉼터 이용자들은 체크를 하면서 어린이집만 못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영유아 어린이를 데리고 등하원을 시켜보보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본 어린이집은 장애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입니다. 관리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이 아니라, 본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관리 운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편사항 2 – 엘리베이터 및 계단 사용금지건에 관하여] 발열 및 출입명부 작성을 위해 엘리베이터 및 계단 사용금지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금지하기에 앞서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본 건물은 지하 2층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계단 및 엘리베이터를 모두 막아서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4-5세 어린이 손을 붙잡고 차가 내려오고 올라가는 언덕 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앞에서 봉고차가 내려오고 뒤에서 다른 차들이 올라오면 차를 피해서 걸어서 올라간다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막기 전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확보하고 통제를 해야지 그냥 막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사람이 인도로 다녀야지 차도로 다녀야 하나요? 그것도 어두운 지하주차장 언덕 길을 영유아 어린이를 데리고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더 황당한건 시설 관계자나 데이케어 이용자들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이게 무슨 행동입니까? 그분들은 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거죠? 물론, 데이케어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하시고 거동이 어려우셔서 이용하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은 이용하셔야죠. 마찬가지로 어린이들도 그분들 처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도 엄밀히 말해서 독립보행이 불가능합니다. 봉고차나 자동차들이 수시로 다니는 길을 어린이와 함께 걸어서 올라가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이건 단지 지하 주차장 내를 걸어가는 것과 다릅니다. 평지가 아니라, 회전구간이 있는 언덕 차도를 걸어가는 것입니다. 저도 운전자이지만 사각이 생겨서 굉장히 위험하고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수개월째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올라가면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아십니까? 밖으로 이동해서 다시 정문 1층으로 가야합니다. 여기를 한번이라도 직접 방문해서 이용해 보시면 이게 무슨 바보 같은 행동인가 하실 겁니다. 하다 못해 지하 1층 출입구가 있는데도 거기를 잠그고 밖으로 나가서 정문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부터 걸어서... 진짜 화가나고 분노가 납니다. 그러다 보니 몇몇 학부모들이 길가에 주차를 합니다. 그래서 차량이 엄청복잡하고 막히고 그렇습니다. 왜 길가에 할까요? 저라도 그러고 싶습니다. 지하 2층에 주차하고 아이를 데리고 걸어서 차들이 들어오는 길을 조심히 피해서 건물 밖으로 나와서 정문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누가 그러고 싶겠습니까? 하루 빨리 대책이 필요합니다. 장문의 글 이라 마지막으로 건의 사항을 정리하여 건의 드립니다. 1. 발열체크 및 출입부 기록을 수기가 아닌 QR 코드로 일원화 하여 관리해 주십시오. 2.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원하신다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해서 첨부하겠으니 연락부탁드립니다. 빠른 처리와 개선이 안될 시 서울시 및 정부민원 앱을 통해서도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
제목 | 내용 |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마포복지관 이용에 깊은 감사와 함께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제기하신 내용들은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우리공단에서 답변할 수 없는 점 넓은 양해 구합니다. 아울러, 제기하신 불편내용은 담당기관인 우리마포어린이집에 이첩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에 관한 지하주차장 이용시 출입동선에 관하여는 코로나 19 대응 승강기 이용에 관한 10개 입주기관 회의 결과를 준수하여 주실것을 강력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마포복지관 시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우리공단은 노후시설개선 등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 노력을 약속드리며 거듭 고객님의 시설 이용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 밖에 시설 안전에 관한 궁금하거나 불편한 사항은 언제든지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처리부서 : 서울특별시마포구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팀(우리마포복지관) 책 임 자 : 관리소장 우석현(703-2900) 담 당 자 : 전기설비 이종범(703-2902) 기계설비 김 민(703-2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