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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업탐방 인터뷰-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진덕룡 이사장 | ||||
보도일자 | 2006-02-08 | 보도매체 | 마포타임즈 | ||
지난 7월 1일자로 설립 1주년을 맞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1998년 마포개발공사로 시작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과 공영주차장, 마포문화센터 운영까지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공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마포타임즈 창간 4주년을 맞아 마포구의 유일한 공기업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진덕룡 이사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비젼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는 어떠한가? 현재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과 거주자우선주차제,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사업 및 마포문화센터를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1998년 서북권지역의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개장한 이후 주변에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취급품목의 차별화와 정확한 원산지 표시등 품질 경쟁력에 앞써 지금은 재래시장의 우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구민의 주차 편익과 최고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포구 관내 6개의 시설 주차장과 16개소 노상주차장, 150면의 견인보관소, 23개동 6,211면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3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마포문화센터도 마포구의 문화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단 운영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동안 직원 채용에 있어서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 설립 이후부터 모든 신규 직원 채용은 공고를 통한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공채 1기 신규 직원 모집시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인사를 면접위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사무 6급은 서울 지역 시설관리공단에서 최초로 필기시험을 거쳐 채용하는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정규직 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계약직 직원의 처우 개선 문제와 관련하여 계약기간이 3개월인 일용계약직의 안정적인 신분 보장을 위하여 관련 규정을 개정 일용계약직을 없애고 일반계약직으로 직종을 전환하였으며 일반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하여 작년 12월 정규직 공개 채용시 일반공개와 별도로 공단의 일반계약직만을 대상으로 제한 공개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구청과 협의하여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개정하여 일반계약직원의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일부 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의 불평이 있는 것 같은데? 그동안 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의 임대매장으로의 전환 요구와 야채 상인들과 수산물 상인들간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문제로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공단에서는 시장 입주 상인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수수료 매장에서 임대매장으로 전환하였으며 수산 악취 쓰레기 전용 이동 통로를 개설하고 폐스티로폼 및 어상자 적치장을 신설하는등 상인들간의 분쟁을 적극 중재 해소하였다. 또한 입주 상인들의 민원 및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자 공급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등 상인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 앞으로 공단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인가? 공단 설립 이후 전자결재시스템 및 경영정보화시스템등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까지 선진 공단으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고 2008년부터 조직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것이다. 또한 타기업의 경영혁신기법을 벤치마킹하여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성과주의에 기초한 기업형 팀제를 도입하여 성과 위주의 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공단 내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여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속에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경영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