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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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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농산물시장 | |||||
제목 | 새로오픈한 마포농수산물 내 정육점 (대도상회) | 작성자 | 김OO | |||
설날 전 날은 27일 마포농수산물을 방문했습니다.마치 다농마트앞 정육점이 새로 오픈해서 할인가에 고기를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저한테 할인해 줄테니 방금 손질한 국내산 소고기 다짐육을 잘라 떡국 고명에 넣으라며 추천까지 해줘서 ,,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다음날 떡국에 고명으로 쓰기 위해 고기를 꺼냈는데 겉은 방금 자른 듯한 선명한 선도의 소고기가 둘러 쌓여져 있고 안에는 누가 봐도 오래된 갈색빛의 소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그걸 보며 정말 너무 화가나서 당장이라도 정육점으로 가고 싶었지만 설날이라 문도 안 열었고 떡국을 만들어야 해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을 했습니다, 사진을 첨부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정말 누가 보더라고 일부러 속이기 위해 겉은 좋은 질의 소고기를 안에는 무슨 팥빵에 고물 넣은것 마냥 갈색빛의 질이 안 좋은 고기가 들어있습니다.새로 오픈한 곳에서 이러식으로 고객을 속여서 파는것도 어의가 없지만 이런 상점은 마포구에 있어서는 안되는 고객을 속이는 나쁜 가게라고 생각합니다!이에 맞는 처벌을 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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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김○○님 안녕하십니까?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이용하시면서 불편과 불쾌감을 겪으신 사항에 대하여 먼저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이 구매하신 소고기는 갈변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갈변 현상은 소고기 속 성분이 산소와 결합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고기가 겹쳐지는 부분이나 갈은 고기의 안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갈변현상은 냉장, 냉동이나 도축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상한 것이 아니므로 유통기한 내의 소고기라면 드셔도 무방함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상품에 문제가 있거나 불만이 있으신 경우에는 해당 매장에서 사용과 관계없이 환불 또는 교환을 하도록 하였으니 해당 매장을 방문하셔서 환불 또는 교환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겪으신 사항에 대하여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정유년 새해 고객님의 건강과 댁내 행복을 기원하오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리부서 : 시장사업팀<팀장 정광철, 담당 박찬복(☎ 300-5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