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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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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기타공단 | ||||
제목 | 탄원서 | 작성자 | 이OO | ||
저희들은 마포아트센타 댄스스포츠 라틴중급반 회원입니다. 저희 담당강사 선생님은 너무도 착하고, 성실하고 또한 절대 사람차별하지 않고 묵묵히 지난 수년간을 저희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아쉬운 시간이지만 조하나선생님은 세상에 지친 저희 주부들에게 삶속의 안식처였으며, 그저 사랑스러운 딸이고 손녀였습니다. 저희 주부들이 고마운 마음으로 지난 명절 때 자진해서 얼마 안되는 금액을 각출하여 선생님에게 따로 식사대접한번 못했으니 맛있는 거나 사 먹으라며, 엄마같은 사람들이 주는거니 받으라고 한사코 거절하는 선생님에게 반 강제로 드린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말미암아 저희 선생님이 그만두실 예정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 있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한가위 추석명절은 우리 고유의 민속최대명절이며 평소 고마운 사람을 돌아보고 같이 과일한쪽이라도 나눠먹는 것이 미풍양속이라 배웠습니다. 평소 회원들에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갖고있는 선생님들도 있을 수 있어 엄격한 규칙이 있을거로 사료되나, 정말 저희 조하나선생님은 회원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착하고 청렴한 사람입니다. 잘못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저희 회원들의 책임이며 두 번 다시 유사한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약속드리오니 아무 잘못 없는 어린 선생님을 한번만 선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또한 그동안 미풍양속이라는 우리 세대의 관습으로 인하여 아무 잘못도 없는 선생님이 그만두게 되신다면 저희회원들은 마음이 아파 단 한사람도 더 다닐 수가 없습니다. 부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한 젊은 사람의 용기를 생각해서라도 꼭 선처를 바랍니다. 2016년 1월 19일 마포아트센타 라틴중급반 회원대표 이금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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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이○○님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분 감사드리며, 문의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님께서 말씀하신 마포아트센터 체육 프로그램 운영관련 사항은 우리공단 소관사항이 아니라 마포아트센터 마포문화재단에서 처리하는 내용이어서 마포아트센터 생활체육팀(02-3274-8624)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이○○님께서 기대를 가지시고 민원을 제출하셨는데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외의 우리 공단과 관련한 문의사항으로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이○○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처리부서 : 안전감사팀 팀장 : 정만호 담당자 : 이상은(02-300-5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