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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원 포상금도 지역상품권으로…마포구공단, 2600만원 상당 구매
보도일자 2026-09-14 보도매체 시정일보

정부 첫 지역사랑상품권 5개년 계획 발맞춰 법인 구매·관리체계 구축
지류 포상·격려품 모바일 상품권 전환…추가 예산 없이 기존 예산 활용

[시정일보 김혜란 기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030년까지 31조2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황진택)이 올해 26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나선다.

공단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에 발맞춰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기업구매 시스템인 서울페이플러스 가입과 업무 담당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처음 수립한 이번 법정 기본계획에는 개인 구매와 국비 지원 중심이던

상품권 발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법인, 공공기관의 구매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공단은 이에 따라 기존에 지류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던 직원 포상금과 격려품 등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한다. 

별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지 않고 기존 예산과목 안에서 집행하며 올해 약 2600만원 구매를 목표로 한다.

직원에게 지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공공기관의 복지성 지출을 골목상권 소비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실물 상품권을 수령하고 보관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로 즉시 지급하고 사용할 수 있어 직원 편의도 높일 수 있다.

공단은 지역상생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결제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진택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랑상품권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돌게 하는 마중물”이라며 

“구매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마포 골목상권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정일보(https://www.si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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