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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포구시설관리공단, AI 화재순찰로봇 소방합동훈련 실시 | |||||
| 보도일자 | 2025-05-27 | 보도매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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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5월 19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AI 화재순찰로봇 연계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단과 마포소방서, 시장 입주자, 로봇 운영업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내부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AI 화재순찰로봇이 시장 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에어로졸 방식의 자동소화 기능을 작동시키는 시나리오로 시작됐다. 이어 자율소방대가 분말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입주 상인들의 대피 유도 후 마포소방서가 잔화 정리 및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시나리오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AI 화재순찰로봇은 자율주행, 열 감지, 영상 AI 기반의 화재판별 기능과 함께 자동 119 신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평소 야간 순찰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탐지하고 보고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도 운영 중이다. 공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초기 소화 능력 검증 ▲자율소방대의 대응 역량 강화 ▲입주자 안전의식 제고 ▲공단-소방서-입주자 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첨단 기술과 현장 대응이 결합된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단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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