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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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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공영주차 | ||||
제목 | 황당합니다. 이래도 됩니까? | 작성자 | 조OO | ||
지난 9월9일 홍대에 약속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구획선에 맞춰서 주차를 했습니다. 빈자리가 듬성듬성 보이더군요. 지나다가 알맞은 자리를 보고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시간이 17시 20분이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진행하면서 보니 19시부터는 무료라 해서 주차를 했습니다. 넉넉잡고 5-6천원이면 될듯해서 마음편하게 먹고 지인과 식사를 하고 8시50분경 차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주차요금을 받으시는 분 하시는 말씀이 이 구역은 24시까지 요금을 받는 구역이라고 하시더군요. 어디 그런 내용이 있냐고 했더니 한참 위쪽을 가르키시며 저곳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진행하면서 본 안내판은 모두 19시까지만 요금을 받는다고 써 있는데데 그런 곳을 놔두고 궂이 24시까지 요금 내는 곳에 주차하게 된 제가 바보가 됐습니다. 주차장에서 일하시는 분도 난감해 하시면서 그래서 이곳이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고 자백(?)하시던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민들을 상대로 사기아닌 사기를 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한 골목에서 어디는 19시까지 요금을 받고 어디는 24시까지 요금을 받고.... 최소한 게시판이라도 제대로 달아놓든지. 같은 골목에서 이렇게 다른 요금을 받는지는 홍대를 제집 안방다니듯 한 제 지인도 모르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았다는 기분, 사기당한 것 같은 느낌, 정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주차한 곳은 홍대8구역이구요, 담당자는 최윤배씨 입니다. 발권번호는 P254-2006-20110909172 입니다. 사과를 정중히 요구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이런 식은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다시 이곳을 방문해서 시정이 되어있지 않으면 저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협박이 아니라 이게 시민을 위한 기본적인 최소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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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조○○님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조○○님께 감사드리며 민원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조○○님께서 우리공단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조○○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합정노상주차장(09:00~19:00)과 홍대8노상주차장(12:00~23:00)의 사이에 위치한 홍대8노상주차장에서 관리하는 구획이며 조○○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구획안내표지판이 합정과 홍대8노상주차장앞에 한개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님께서 시정요구하신 부분에 대한 조치로 주차구획에 주차장명 표기와 구획부근에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며, 다시한번 우리공단 주차장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고객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조○○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처리부서 : 주차사업팀, 팀장 배익환, 담당자 유봉석(☎02-300-5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