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의 실현
2018. 주민참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열린혁신경진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의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한 마포구 정책에 발맞추어 마포구 공기업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12월 12일(수)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2018.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혁신 경진대회는 올 한해 공단에서 시행한 각종 추진 사업과 시행한 정책사항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고를 통해 선정된 마포구 구민 21명의 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발표사례 순으로 순위를 하였다.
 총 7개 부서가 참가하여 최우수상에는 김희훈(거주자주차팀) 직원의 ‘주차장! 여성대상 범죄 꼼짝마!’가 수상하였으며 권지현(경영기획팀) 직원의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 사례’가 우수상을 ‘우리시장이 달라졌어요!’의 김기영(시장사업팀) 직원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주민평가단에서 가장 최연소로 참석한 김나영(22세, 서강동)님은 “마포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마포구 행정에 대해서도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공단에서 하는 일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이 공정하고 객관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마포구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공단 여러분들게 감사드리고, 저 또한 구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혁신 방안을 찾으려는 임직원의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 조성과 업무생산성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나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혁신을 위한 자율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 첨부파일 참조(삼개신문.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