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농수산물시장 먹거리장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시 주요 부분으로 자리매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일환으로 공단이 주관한 먹거리장터 운영 결과에 대해 자체 평가회를 11월 6일에 개최하였다.

이날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평가회에는 공단 이사장과  모든 팀장, 그리고 이번 먹거리장터 운영을 주관한 공단 시장사업팀 직원 등이 참석하여 운영결과에 대한 정리와 평가를 통해 내년 행사에 대비한다는 데 초점을 맞춰 집중 토론하였다.

이번 먹거리장터 운영 시에는 예전과는 달리 공단 주관으로 운영하여 전사적으로 공단 직원이 상황 유지와 안전관리, 주차관리에 투입되어 지원한 점과 그늘막 및 공동 취식장소의 확대, 테이블, 의자 등 고객 편의 시설의 충분한 비치,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판의 게첨을 통한 가격과 품질의 신뢰도 확보, 부스 비용 동결, 부스에 대한 급수 방법 개선, 집기비품의 확대 지급 등을 통한 부스 운영자 편익 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예전과는 달리 진취적이고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공단에서는 먹거리장터 운영기간 동안 장터 이용자 3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결과 취급품목 다양성이 전년대비 3.4점 상승한 83.27점, 판매자의 친절도가 5.15점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평균 대비 2.5점 상승한 78.49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전년도 술안주 위주의 판매에서 젊은 고객층을 위한 푸드트럭 4개소 입점과 각 부스에서도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1회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먹거리장터는 축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축제에 참여한 대부분의 방문객이 먹거리장터를 이용하고 있고 먹거리장터를 운영 주관한 공단에서도 먹거리장터의 운영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차기연도 개최 시 먹거리장터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 300-5062, 공단 시장사업팀) 

관련기사 : 첨부파일 참조(삼개신문.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