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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포농수산물시장 체험형 문화관광형시장・청년몰 추진 | ||||||
| 보도일자 | 2018-02-06 | 보도매체 | 매일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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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농수산물시장 사업 신청…선정 시 최대 각각 10, 15억 지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8 희망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 및 청년몰 조성 사업에 신청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과 상인회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상인 설명회를 열고 기존 상인 127명의 동의서를 모집한 뒤 신청서 및 사업계획 등 관련 서류를 지난달 29일 마포구를 거쳐 서울시로 제출했다. 올해부터 이름이 바뀐 희망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콘텐츠) 구축 등 특성화 프로젝트 지원한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 예비청년상인 교육․컨설팅, 기반조성, 공용 공간 조성 및 창업비용 보조, 공동마케팅 등 지원하는 전국 공모 사업이다. 선정 시 각각 최대 10억원과15억원이 지원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말 신청접수를 통해 2월에 서류심사, 고객평가, 현지실사를 거쳐 3월에 지원 대상 시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마포농수산물시장 관계자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리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서북권 최대의 가족친화 체험형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청년몰은 시장 내 2층에 위치한 904㎡ 부지에 청년상인 20개 점포와 고객 휴게실, 문화․협업 공간 등 공용공간을 조성, 청년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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